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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바오산강철과 추가 수출 프로젝트 논의..강연수 대표 상해 방문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1-06 1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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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강연수 대표가 세계 2위(중국1위)의 바오산강철과 2020년도 추가 프로젝트 진행 논의를 위해 상해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바오산강철은 올스웰 기술로 접목 가능한 각 공정별 개선에 현재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스웰과 바오산강철 양측 모두 PL-TCM 추가 1420라인과 2030라인 도입이외에도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정기적인 교류 개최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NSP통신-▲강연수 올스웰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세계2위의 중국 바오산강철과의 2차 프로젝트 논의를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올스웰 제공)
▲강연수 올스웰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세계2위의 중국 바오산강철과의 2차 프로젝트 논의를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올스웰 제공)

앞서 올스웰은 지난해 바오산강철에 ‘1730연속 냉간압연라인 프로젝트’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자체 기술력 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서 세계시장에서 탁월한 개선효과에 대한 결과검증을 바오산강철로부터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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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산강철은 당시 올스웰의 특허를 받은 필터 없는 공기정화설비(4세대)는 현재 세계적인 철강기업들은 필터 타입 집진설비(3세대)에서 필터 없는 집진설비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속에서 집진설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같은 검증으로 올스웰은 중국내에서 기업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도 맞게됐다.

강연수 대표는 “현재 세계적인 철강 기업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점이자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생산성 제고, 불량률 감소, 설비 운영 안정성 확보, 작업자 안전 및 작업 환경 개선, 환경 규제 만족 등 5개 부분(5 kyeword)이다”라며 “바오산 강철의 수출 결과치로 얻은 올스웰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진단 및 설계에서 고객이 원하는 개선 공간 및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안함으로써 기술적 개런티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바오산강철과의 추가 프로젝트 논의를 통해 진행이 성사될 경우 올스웰의 중국내 기술력의 파급력은 지금보다 월등하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코스닥 기술상장을 목표로하고 있는 올스웰은 구랍 26일 신용보증기금의 ‘IPO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업공개(IPO)에 대해서 상시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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