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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수 광명시의장. (광명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광명시의 행복한 주인, 시민이 우선인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조 의장은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 구현을 위해 세가지 비젼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 활동을 위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의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습의정 실현을 위해 “시 집행부를 견제하며 의원들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셋째 배려하고 상생하는 협치의회을 위해 “시 집행부와 상시 소통해 서로 상생하고 배려하는 협치 의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혜를 모아 하나가 되어 오늘의 현실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를 구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다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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