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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장인수 오산시의장, “소통 봉사하는 의회되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1-01 17:0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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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2020년 경자년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의장은 “올해는 더 뜻깊은 한해가 아닐 수 없다”며 “지난해에 이어 시 승격 된지 30주년을 지나 31주년이란 젊은 도시답게 청년이 되는 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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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마 전에는 세상을 깜짝 놀랄만한 일이 오산시에 있었다”며 “그건 1500년 전 삼국시대 축조된 성벽과 유물이 대거 독산성에서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고인돌공원에서 발굴돼 보관중인 유물 3900여점과 함께 오산시를 역사도시, 문화도시로 재조명하는 계기로 독산성이 유네스코에 반드시 등재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산시의회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여러분과 우리 의원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의 의정목표가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의정방침을 적극 반영해 오산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산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뜻과 희망을 가득 담기 위해 시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오산시 및 유관기관 단체 등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장은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대한을 제시해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100년 대계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양손을 꼭 잡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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