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간호학과가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인증평가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기관 및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호원대 간호학과는 2015년도 6월 한국간호교육평가원 2주기 평가에 이어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간 간호인증평가 기간이 연장됐다.
2008년도 8월에 신설돼 2009년도에 첫 신입생 입학 후 2019년도 10주년을 맞은 호원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호원그린 시뮬레이션 센터와 같은 임상현장과 거의 흡사한 환경을 구현하는 최신의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는 등 다방면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임상실습을 가천 길병원, 건국대 병원, 서울이화대 병원, 명지대 병원, 한양대 병원 등의 실습기관 및 충남, 세종 및 전북권 등 최고의 실습기관에서 실습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조사기준 91.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취업기관으로는 서울 아산병원, 고려대 병원, 건국대 병원 및 이화대 병원을 비롯해 60%이상이 대학병원에 취업했다.
간호학과장 성은옥 교수는 “앞으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는 것 뿐 아니라 인성까지 함양까지 함으로써 다양한 현장에서의 적응은 물론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간호사로서의 전문 인력을 양성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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