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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약세 미국 유럽증시 미국채금리 유가 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12 10:42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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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美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 中 CPI 14개월래 최저상승 / EU 재정협약 합의 등 이슈 지목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지난 주 美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가운데 미국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중 일 증시는 하락했으며 美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마감됐다.

1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주 美 유럽 증시는 영국을 제외하고 EU 정상회의에서 재정통합을 추진하는데 합의하고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소식에 힙입어 미국 Dow +1.55%, 영국 FTSE 100 +0.83%, 독일 DAX +1.91%, 프랑스 CAC 40 +2.48% 등을 기록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일본 Nikkei 지수는 각각 0.62%와 1.48% 하락했다.

美 달러화는 EU 정상회의의 재정통합 추진 합의 등에 따른 유로존 위기 해법 기대감 등으로 이날 달러/유로 1.3340 → 1.3387, 엔/달러 77.64 → 77.62로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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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는 미국 재무부의 국채입찰을 앞둔 경계감과 美 소비자신뢰도 개선 등으로 10년 1.97% → 2.06%, 2년 0.22% → 0.23%로 모두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미국의 소비지표 개선과 중국의 3000억달러 규모 외환투자기구 신설 소식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98.34 → 99.41 달러로 올랐으며 두바이유는 108.74 → 106.32 달러에 거래됐다.

국제금융센터는 캐나다 ThomsonReuters가 전한 전월(64.1)대비 높아진(67.7) 미시간대학의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분석 결과와 중국의 11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하며 전월(+5.5%)보다 둔화되면서 14개월래 최저 상승률을 기록한 점, EU 정상회의의 새 재정협약 합의 등을 이슈로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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