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2019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혜성티앤시, 은상 대진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2-24 12:47 KRD7
#전라남도산업평화상 #광양시 #혜성티앤시 #대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 기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2019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은 광양시 혜성티앤시(대표이사 김영조)과 은상에는 광양시 대진(대표이사 이앙진)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혜성티앤시는 태인동에 소재한 환경관련 서비스 기업으로, 적극적인 노사협의체 운영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지속적인 고용 창출·안정,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민과의 유대강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혜성티앤시는 2018년도 4분기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G03-9894841702

은상에 선정된 대진은 철강제조 기업으로, 안정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작업장 혁신, 무재해 사업장 실현,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상생의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이루어 졌으며 대상을 수상한 혜성티앤시를 비롯해 금상에는 여수시 유한기술, 은상은 광양시 대진, 동상에는 보성군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 진송영 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우리시에서 자체적으로 매 분기 선정하고 있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 및 기업과 근로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평소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기업 중 도내 3년 이상 운영 중이고, 최근 3년 이내 불법 노사분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사관계법’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 기업을 선정해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선정해오고 있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수상기업 홍보, 국내 산업시찰, 2020년 노사합동해외연수 우선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