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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조혜영 교수와 박성희 교수가 '2019년 한국간호과학회 총회'에서 JKAN(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sing)과 ANR(Asian Nursing Research) 우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두 학회지는 한국간호과학회를 대표하는 국제전문학술지(SSCI & SCI)로 매년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간호학자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곳이다.

한국간호과학회는 매년 두 학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심사위원을 선발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있는데 한 교육기관에서 두 명의 우수 심사위원을 배출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조혜영 교수는 성인간호학 전공자로 2016년에 군산대에 임용돼 보건의료안전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군산대 간호학과가 기본심폐소생술 및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희 교수는 아동간호학 전공자로 2012년 군산대에 임용돼 2017년 간호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아동간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1970년에 창설돼 3400여명의 간호학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간호학분야의 최대 학술연구단체이다.

특히 133개의 간호교육기관 및 간호학 관련 연구소에 재직 중인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 및 간호계의 지도자들이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며 간호학 학술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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