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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지난 11월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 거래량은 11월에 신고(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된 자료를 집계했다.
지난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2413건으로 전년 동월 6만4804건 대비 42.6%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인 8만6341건 대비 7%, 전월 8만2393건 대비해서는 12.2% 증가한 수치다.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68만6857건으로 전년 동기 80만538건 대비 14.2% 감소하고 최근 5년간 평균인 93만2065건으로 26.3% 감소했다.
지난 11월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345건으로 전년 동월 15만2339건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인 13만7075건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누적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78만7879건으로 전년 동기 168만7831건 대비 5.9% 증가했고 최근 5년 평균인 154만9276건 대비 15.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집계 이후 최고치다.
한편 11월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매매거래량은 4만854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5% 증가했으며 ▲전·월세 거래량은 10만110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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