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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가 18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협회 회원들이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위탁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것이다.
황동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회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옥외광고업체 대표 46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와 벽보게시판을 위탁운영하고 태풍대비 재난안전방재시스템 등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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