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또래상담자연합회 수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가 지난 14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연합회 수료식’을 열었다.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수료식은 2019년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보고, 우수 또래상담자 표창 수여식, 2020년도 활동계획 보고, 미니트리 제작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 한 해 또래상담자로 열심히 활동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