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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럽 일본 증시 국제유가 일제상승, 미달러화 강보합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06 09: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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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독일 EU 조약 개정 합의안 도출 등에 따른 유로존 위기해법 기대감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5일 미국과 유럽 일본의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미 달러화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인가운데 미국 국채금리는 강보합,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美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의 긴축재정안 발표와 독일 정상의 EU 조약 개정 합의안 도출 등에 따른 유로존 위기해법 기대감 등으로 미국 Dow +0.65%, 영국 FTSE 100 +0.28%, 독일 DAX +0.42%, 프랑스 CAC 40 +1.14%, 일본 Nikkei +0.60% 등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상해종합지수 1.16% 하락했다.

美 달러화는 S&P의 유로존 주요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위기해결 기대감으로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여 달러/유로는 전날 1.3392에서 1.3401달러, 엔/달러는 전날 77.99에서 77.82 달러로 약세를 기록, 상대적으로 유로화가 美 달러화대비 강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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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는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며 10년 2.03% → 2.04%, 2년 0.25% → 0.26%로 강보합세를 이뤘다.

국제유가는 서방국의 대이란 석유 수출 금지시 국제유가가 2배 상승할 것이라는 경고에 WT유 100.96달러/배럴 → 100.99, 두바이유 107.87 → 109.14로 상승 마감했다.

국제금융센타는 이날 이슈로 미국의 ISM 11월 서비스업지수 예상(53.9) 밖으로 전월(52.9)대비 하락(52.0)한 점과 일본의 11월 경기지수가 전월대비 0.6p 하락한 35.5을 기록, 3개월래 첫 하락한 점,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EU 조약 개정 및 유로본드 발행 반대에 합의한 점 등을 꼽았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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