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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내년 韓·中 지하철 공기정화 사업 본격화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12-12 02: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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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 및 생활 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내년부터 국내외 공공 지하철 공기정화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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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올스웰은 지난 2018년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는 경험과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특허 받은 ‘필터 없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토대로 오는 2020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공공 지하철 공기정화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올스웰의 공공장소의 공기정화 사업 분야는 각 지역의 교육청과 진행하는 학교체육관 외 공공지역 체육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 및 정화시스템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올스웰은 내년 한 해 ‘중국에서의 공공 지하철 공기정화 산업분야’의 목표치를 기존 대비 3배까지 끌어 올려 중국내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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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 2위의 철강기업인 바오산 강철의 수출 프로젝트 수주 당시 기술력만으로 경쟁을 벌였던 지멘스, 미쓰비시, 신일철주금 엔지니어링 등 세계적 기업들을 제친 경험을 살려 중국에서의 공공 지하철 공기정화 산업분야를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각 학교와 지자체의 공공 체육관시설 분야와 더불어 한국과 중국의 지하철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술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오는 2021년 기술상장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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