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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대곤)은 P300/ S300 시리즈를 가지고 전자사전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논 워드탱크 P300 시리즈와 S300 시리즈는 그 동안 불편했던 인터넷 단어검색의 번거러움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USB케이블로 PC에 연결해 PC화면상의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지정, HOT KEY를 누르는 간단한 조작으로 해당 단어를 사전화면상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이 때 PC로부터의 전원공급이 가능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USB 사전은 중국어, 영어, 일본어, 국어, 옥편 수록 대상 언어 모두를 지원한다.

중국어는 물론이고 일본어 학습 역시 한자의 음과 뜻을 알고, 읽고 쓸 줄 알아야 초보 실력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하지만 노트에 깨알같이 한자를 몇 십 번씩 쓰면서 연습하다 보면 쉽게 질리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출시되는 P300과 S300 시리즈는 한자 획순 애니메이션 표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고민들이 줄어든다.

LCD 화면에 한자의 쓰기 방법을 획순 하나 하나 정성스레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이다. 한자의 정서법을 학습할 수 있고, P300 시리즈의 경우에는 펜 터치를 이용해 직접 써가며 획순 테스트도 가능하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