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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도서관 인문강좌 홍보물.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년 개설되는 석수도서관 기획 인문강좌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해당 강좌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인문학 분야 전문교수가 강사로 초빙된다.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박지현 강사가 ‘세상을 만드는 우리 삶의 서사’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도시가 예술을 만났을 때’란 주제로 구자훈 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 강사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연구한 전문가로 유럽 도시만의 특징적 요소를 건축·문화·음식 등을 통해 설명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석수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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