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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협력‧자원연계 우수지자체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10 11: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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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은 민관협력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시·도 추천 30개 시·군·구 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국 15개 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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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498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5여명의 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촘촘한 복지인적망 운영과 찾아가는 읍·면 순회교육, 복지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민간복지기관과 MOU체결 31건, 지역기업. 기관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54건 2억3700만원 등 다방면에서 촘촘한 민관협력 활동이 활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2016년과 2017년에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주민 중심의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완주형 복지모델 정착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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