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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20% 조직축소, 부서장 86% 물갈이라는 초강수로 인사비리 극복을 위한 석고대죄형 인사쇄신 책을 12월 5일자로 단행한다.
이는 최근 인사비리 등으로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교통안전공단에 쏟아진 대국민 비난을 의식한 정일영 이사장이 고육지책을 선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정일영 이사장은 혁신적으로 조직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부서장급 대부분을 물갈이한 이유로 “최근 인사비리로 인해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인사비리관련자 중징계에 이어 12월 5일자로 본사의 조직규모를 11개에서 35개로 20% 축소하고, 지사의 조직은 현행 13개 지사에서 지역거점 중심의 6개 지역본부로 통합해 현장 실행력 강화를 꾀하는 등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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