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한 의정·공직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오른쪽)이 의정 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한 의정·공직 공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의정 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한일보 에서 제정한 의정·공직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민관산학의 협의구조 확대는 물론 1360만 도민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 전반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정해양위 의원으로서 최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효율적 방역활동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여성·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다양성을 높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경기도정 그리고 도민을 잇는 소통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도민 행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새한그룹(이사장 신유술), 새한일보(대표이사 이성용)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박명규 수원시의원이 함께 수상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