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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용인시 한 물류터미널 신축공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6일 오전 8시1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소재 한 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3명과 장비38대를 동원해 작업자 대피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응2단계를 발령해 오전 9시54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외벽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 규모는 창고 양식 철골조 판넬지붕 3/2층 2동 연면적은 24만6136.80㎡ 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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