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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동 시의원, “핵심 특화사업 추진, 불용액 발생에 정규직 채용방안 모색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2-04 16:3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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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위원회, 용인디지털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

NSP통신-4일 용인디지털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진행 모습. 사진 왼쪽부터 질의하는 박원동 용인시의원, 용인디지털진흥원 관계자. (김병관 기자)
4일 용인디지털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진행 모습. 사진 왼쪽부터 질의하는 박원동 용인시의원, 용인디지털진흥원 관계자.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원동 경기 용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은 4일 용인디지털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핵심사업을 진행할 계약직 직원의 자격기준이 높아 일할 사람이 없어 불용액이 발생한 사항과 관련해 계약직 직원의 잦은 교체로 사업진행이 어렵다면서 정직원 채용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진흥원이 올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불용액 5000만원이 발생한 사유를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용인디지털진흥원 관계자가 “소상공인법에 따라 책임자 1명과 관리자 2명이 관리하도록 해야 하는데 계약직이다보니 몇개월만 근무하고 이직하면 자격기준이 높아 일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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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소공인으로 5년 이상 종사, 고등교육법 제2조 각 호의 학교에서 소공인 관련 분야를 이수한 사람으로서 소공인으로 2년이상 종사한 인력을 계약직으로 뽑는다면 이직율이 높을 것”이라며 “이 정도 자격이면 정규직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용인디지털진흥원 관계자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모색해 보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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