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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글로벌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04 15: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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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3일 호원대 6동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 2차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원대 해외봉사단는 13~22일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간호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서 27명의 학생이 참여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아원과 새만금 한글학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루앙프라방 직업기술교육대학교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봉사단에서 단장을 맡은 심재엽 단장(경영학부 교수)은 “해외봉사활동 계획과 물품 등을 후원해 주시고, 총장님 및 학교 안팎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학생들과 함께 무사히 봉사활동을 수행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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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함으로서 인격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희성 총장은 발대식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6,7대 회장을 역임하며, 해외봉사를 진행했던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철학과 해외봉사 시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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