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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 윤석제)가 배화여고에서 진행한 ‘쥬차가 간다’를 지난 2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쥬차가 간다 프로그램은 쥬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곳을 찾아가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쥬차가 간다는 지난달 14일 실시된 대입 수학능력평가를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쥬씨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바(딸기바나나)와 밀크티를 즉석 제조해 약 200잔 가량 제공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쥬씨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간 입시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단했을 고3 수혐생들을 위해 방문하게 됐다 "며 "쥬씨가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쥬씨는 지난 2016년 6월 30일 이든아이빌에서 첫 주스 나눔행사를 실시한 이래 65곳 이상의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들을 방문해 총 누적 1만7000잔의 주스를 제공해 왔으며, ‘쥬차가 간다’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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