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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 퀸’ 장윤정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밀알복지재단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인식개선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이다.

회색리본의 의미는 흰색과 검정색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색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한다는 의미와, 리본에 그들을 하나로 묶는다라는 의미를 부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뜻한다.

온라인 상에 공개된 장윤정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 동영상에서 그는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됐다”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은 ‘작은 나눔’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을 허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을 할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본인이 얻어가는 마음의 양식과 같은 교훈들이 더 크며,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활동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마음으로 다가가려고 애쓰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장윤정은 가슴에 회색리본을 달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윤정 씨의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 영상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싸이타운 또는 회색리본캠페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색리본달기 캠페인 참여는 간단한 서명만으로 가능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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