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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대학일자리센터가 26~28일 학생회관에서 ‘공채 면접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면접 유형을 대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의 면접 실전 연습을 통해 면접 유형 각각의 노하우를 습득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현재 나의 준비상태 점검하기, 다양한 면접 유형을 실행, 결과 및 피드백 과정을 통한 실전모의 면접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모의면접을 진행함으로써 목표기업에 대한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의 채용 프로세스별 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대 관계자는 “경험, 상황, PT, 토론면접 등의 다양한 유형을 최근 진행되고 있는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의 평가기준을 배경으로 했다”면서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근본적인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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