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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중소 환경기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연수회’의 우수성과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스웰은 환경부 금융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기업 가운데 우수성과를 거둔 6개 기업에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올스웰은 앞서 지난 2017년과 2018년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투자설명자료 작성 및 기술보증기금 보증지원 등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도 매출 성장율은 전년 대비 488% 급증했다. 또한 중국시장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및 학교 실내체육관, 지하철 등 공공시장의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게 됐다.

▲올스웰이 지난 26일 열린 ‘중소 환경기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연수회’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산업기술원 우수성과 기업 표창을 받았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 째가 올스웰 강연수 대표 (올스웰 제공)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성과 발표에서 “미세먼지가 극심한 12월에서 3월 사이에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공기 질 개선에 대한 많은 문의가 접수된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실내체육관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위한 업무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중국 학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위한 중국 출장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2019년 하반기부터 각 학교와 지자체의 공공 체육관 그리고 대기업의 쾌적한 공간과 산업공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다양한 특허신청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금융지원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성과 기업 시상, 기업 성공사례 발표,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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