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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박덕순 화성부시장(중앙)과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정책 자문과 심의를 담당할 화학안전관리 위원을 위촉했다.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덕순 부시장(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소방서,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12명과 당연직 3명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7일부터 오는 2021년 11월 26일까지 2년간이며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들은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이행에 대한 심의·자문을 한다.

박덕순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 매뉴얼을 갖출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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