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래곤플라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VR 어트랙션 전문 기업 PNI컴퍼니(대표 신재중)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VR 테마파크 사업 및 PC방 시장을 위한 VR 콘텐츠 공급 등 전반적인 사업 협력을 예고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5일 드래곤플라이가 직영하는 VR 테마파크인 LENOVO VR MAGIC PARK에서 양 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PNI컴퍼니의 최신 하드웨어 ALLEG와 드래곤플라이의 최신 VR게임인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를 결합한 솔루션을 출시한다. 또 향후 국내외 VR 테마파크로 확대함과 동시에 전국 2만개에 달하는 PC방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공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PNI컴퍼니는 고급 VR 어트랙션 전문기업으로 서울, 제주 등에 VR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난창의 VR 테마파크에 VR 어트랙션 공급, 현재는 베트남에도 VR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 기업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올해 G-STAR에서도 양 사의 협력이 성공적이었고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며 “국내외 VR 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회사간의 협력이기에 앞으로 양 사가 적극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여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