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게임특집

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성과 이어 본격 게임사업 전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26 07:31 KRD2
#라인게임즈 #엑소스히어로즈 #본격게임사업 #베리드스타즈 #대항해시대오리진

콘솔 ‘베리드 스타즈’ 비롯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모바일과 스팀 출시 예정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지난 21일 출시한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Exos Heroes)’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사업 전개에 나섰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0월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를 통해 게임을 공개했고 하반기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현재 구글 매출 순위 5위를 기록중이다.

이 게임은 ‘브랜뉴보이’ 및 ‘RPG 매니저’ 등을 선보인 바 있는 개발사 우주(대표 최동조)의 최신작으로 높은 수준의 3D 그래픽이 게임 전반에 적용 됐으며,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보유한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03-9894841702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의 출시를 시작으로 준비 중인 신작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진행된 LPG(LINE Games-Play-Game)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부 내용을 공개한 콘솔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를 비롯해 유명 IP(지식재산권)인 ‘대항해시대2’를 재해석한 ‘대항해시대 오리진’ 을 모바일 및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의 첫 콘솔 타이틀로 서바이벌 오디션 행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서 살아남기 위한 캐릭터들의 심리와 갈등을 진승호 디렉터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株式会社コーエーテクモゲームス, 이하 코에이테크모, 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획에 따라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오픈월드 장르 팬들에게 명작으로 꼽히는 ‘대항해시대2’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16세기 중세시대의 복장 및 건축부터 항구, 함선 등을 최신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Motif, 대표 이득규) 및 코에이테크모의 공동 개발을 통해 오는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 예정인 서바이벌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프로젝트 NL(Project NL)’을 비롯해 모바일 액션 어드벤처 ‘프로젝트 PK(Project PK)’ 등을 통해 모바일 및 콘솔, PC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도전을 지속할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