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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대표가 지소미아 파기 철회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 삼일 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황 대표는 단식투쟁 첫 날 잠시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을 찾았을 뿐 22일에도 청와대 앞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의 국회 복귀와 관련해 “황 대표의 (국회 천막) 복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22일 복귀 계획은 아직 전달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가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삼일 째 단식투쟁을 이어가는 사이 국회 정문 앞에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들이 탄력근로제 개악 저지 투쟁을 전개해 전운이 감돌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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