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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임미숙 부부, ‘탕수육’ 사업 개시…25일 홈쇼핑 통해 첫 론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1-25 18:09 KRD7
#김학래 #임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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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김학래가 ‘탕수육’ 사업에 뛰어든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25일 오후 6시 40분부터 55분동안 생방송으로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탕수육 브랜드인 ‘차이나 린찐 탕수육’을 첫 론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탕수육 8팩에 소스 8팩을 기본 구성으로 각 2팩씩을 추가한 탕수육 10팩과 소스 10팩을 하나의 패키지(총 20인분)로 묶어 4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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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식당을 운영중인 김학래는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직접 개발한 ‘린찐 인절미 탕수육’을 시식한 뒤 배달해서 먹을 수 없냐는 문의를 빈번히 해와 고민끝에 전국 각지 어느 곳에서나 기존의 차이나 린찐 레시피대로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 메뉴를 제품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홈쇼핑 사업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가 처음 방송을 하는것처럼 오늘 홈쇼핑 첫 방송이 무척이나 떨리면서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섣부른 홈쇼핑 사업의 성공욕심 보다는, 우선 소비자를 생각하고 진정한 맛으로 평가받는 ‘차이나 린찐 탕수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학래는 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해 충청도의 구수한 입담으로 제품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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