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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평생교육 강사·활동가 등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평강공주 프로젝트’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운영한다.

평강공주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마인드 강화, 교수 스킬 함양을 위한 전문 강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만의 교수법 ▲나만의 이미지 ▲주도적 학습자 만들기 ▲앞서가는 강사 ▲학습자를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5개의 선택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오전·오후·야간·주말에 각각 운영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 위주로 채워졌다.

시 관계자는 “강사 인성·전문성 함양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을 받은 강사들이 6개 동행정복지센터·도서관·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평생교육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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