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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현장맞춤형 이공계인재양성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05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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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연구책임자 박성신 건축공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인재양성지원사업에 신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가칭 ‘새만금 실전문제 연구단’은 군산대가 주관기관이 돼 전주대, 원광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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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과정의 대학원생을 팀장으로 해 이공계 학부생 중심 5명 내외로 실전문제 연구팀을 구성하고 전반적인 연구과정에 산업체 전문가와 교수가 공동 지도하도록 한다.

각 연구팀은 지역기업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스마트 바이오, 스마트시티,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지정주제(스마트새만금)와 지역기업 애로기술 조사 또는 창의적 발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1차년도의 사업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이며, 총 사업비 3억 574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현장맞춤형 이공계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참여대학의 이공계 대학(원)생을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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