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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공공시설물 분야 진출 확대..이달 中서 사업설명회 예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11-05 12:46 KRD7
#올스웰 #공공시설물 #중국 공공체육관 #필터없는대공간미세먼지정화시스템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중국 공공체육관 시설과 지하철 등 공공 시설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스웰이 국내 특허를 보유한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을 최근 인천의 한 고등학교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 설치 적용한 첫 성공 실증사례를 기반으로 이 분야의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결정했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올스웰은 2020년을 중국 생활 공기기술 분야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공기기술 분야와 함께 생활 공기기술 분야인 지하철과 실내 복합 공간 및 공공 체육관과 운동 시설 분야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중국내에서 본격적인 생활 공기기술인 분야인 지하철 실내공간과 공공 체육관 시설의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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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이와 관련해 먼저 국내에서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이 확인된 첫 번째 성공 사례에 대한 자료를 기본으로 이달 중순께 중국에서 클라이언트들에게 시스템 설치 후 가동전후에 따른 실제 수치 변화를 공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국내의 학교 체육관과 공공 체육관시설과 함께 내년부터는 중국내의 지하철 공간과 복합 실내시설 그리고 공공 체육관 시설에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 설치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ㄱ구내의 성공적인 결과에 만족치 않고 스마트 폰 앱을 통해서 집에서도 학부모들이 학교내 체육관의 미세먼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올해 초 환경부 주관의 ‘한중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에 선정돼 중국과 국내에서 본격적인 미세먼지 절감사업과 함께 산업공기기술 기업으로 성장세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의 대표적인 철강 국영기업 1,2,3위 업체와의 수출계약 및 수출협약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로 2020년 이 분야 세계시장 1위를 목표하는 비전 선포식도 가진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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