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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이미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

(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 고잔동 아지트 쉼에서 노동법률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동법률교육 ‘일로 만난 사이’는 근로자들이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기준법 사용을 안내, 워라밸을 다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일로 만난 사이’는 최한솔 노무사, 문가람 노무사, 웹툰 ‘아만자’로 유명한 김보통 만화가 3인이 진행하며 올해 변경된 근로기준법(임금, 연차, 직장 내 괴롭힘 등) 사용, 노동법 QnA, 워라밸과 노동의 가치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통 만화가는 웹툰 ‘아만자’ 에세이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과 저서로 유명하며 실제 회사를 떠난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웹툰 ‘아만자’는 배우 지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현재 드라마 제작 중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연은 구글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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