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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모바일게임 열혈강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무협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로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사파 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추억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혈뢰’가 오픈됐다. 회사 측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캐릭터를 새롭게 육성하고자 하는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전용 출석부를 통해, 추가 성장 재료 보상을 지급받아,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 할 시 기존 서버보다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컨텐츠가 추가됨은 물론 기존 콘텐츠의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적화 및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신규 콘텐츠로는 새로운 PvE 던전콘텐츠인 신기장해가 추가되고, 신규 수련 콘텐츠인 공주구출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신규 육성 콘텐츠인 영수수호가 추가되고,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천추 콘텐츠가 추가되는 등 이용자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보강됐다.

또 새로운 신병 및 신병 각성이 추가되고 신규 코스튬과 스킨, 프로필 등이 추가되는 등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의 확장뿐만 아니라, 게임 최적화 등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년 축제, 2주년 무도회, 2주년 마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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