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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날(대표 류긍선)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앱스토어인 ‘삼성앱스 TV’에 다날의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삼성앱스 TV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려면 삼성앱스TV 웹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미리 충전해 놓은 앱캐쉬를 사용해야 이용이 가능했지만, 다날 스마트 휴대전화 결제가 도입돼 웹사이트 방문 없이 삼성 스마트 TV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다날 스마트 휴대전화 결제는 기존의 휴대전화 결제 절차를 한층 간소화 시킨 스마트 TV 맞춤 결제 서비스.

초기 1회의 휴대전화 등록을 거치면 그 후에는 문자 인증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삼성앱스 TV의 사용자 비밀번호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 휴대전화 결제로 구매한 앱은 다음달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다날 류긍선 대표는 “‘소액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휴대전화 결제가 ‘삼성앱스 TV’에 적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날 스마트 휴대전화 결제와 함께 삼성앱스TV의 우수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기며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앱스TV는 삼성전자가 2010년 선보인 스마트TV 앱스토어로 동영상,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정보, 교육 등 삼성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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