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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 선도…이통사·삼성·은행 등 참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20 21: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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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의 컨소시엄 참여로 사업 확장성 강화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서비스 ‘이니셜’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 7개사가 공동 추진해 온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initial DID Association)가 서비스명을 ‘이니셜(initial)’로 확정하고, 신규 참여사를 영입해 모바일 전자증명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니셜 컨소시엄(initial DID Association)은 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추가로 참여하며 서비스 상용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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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5개 기업에 KT, 삼성전자가 참여해 지난 7월 결성됐으며, 이번 신규 참여사 영입으로 총 11개 기업이 이니셜 컨소시엄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니셜 참여사들은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해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를 빠르게 사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니셜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혁신성, 종이증명서 출력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보안성을 무기로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니셜을 활용하면 모바일 전자증명 앱에서 발급∙제출을 원하는 기관의 증명서를 선택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 웹 페이지에 제공된 QR코드를 ‘이니셜’ 앱으로 인식해 증명서를 발급 및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이니셜 앱은 전국 6개 대학교의 제증명(졸업, 재학, 성적 증명 등) 발급 사이트와 연동해 자격증명을 발급하거나 제출할 수 있다.

추후 이니셜 서비스 참여 기관이 늘어나면 개인의 대출에 필요한 기업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의 자격 검증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는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 이니셜 컨소시엄은 실손보험금 청구시 진료비 영수증 제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는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이니셜은 은행∙카드∙증권∙보험 연계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국가기관∙학교기관∙교육기업과 연계한 증명서 서비스, ICT 보안 연계 출입통제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또 SK텔레콤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글로벌 표준 모델 준비를 비롯해 이니셜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표준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니셜은 기존 증명서 발급∙제출 과정을 혁신해 새롭게 등장한 핀테크∙커머스∙모빌리티 등에 혁신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이 증명서와 공인인증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셜 컨소시엄은 “연내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을 가능케 하는 동시에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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