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멘스PLM 소프트웨어가 PLM 업계 최대의 사용자 컨퍼런스, ‘지멘스PLM컨넥션 코리아2011(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1)’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연례 사용자들을 위한 정보 교류의 행사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는 업계 최대의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매년 1500여 명에 달하는 사용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기업은 물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각종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국내 최고의 PLM 행사로 평가 받아 왔다.
행사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주 보문 단지 내에 위치한 경주현대호텔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PLM 시장 리뷰와 함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 전망과 사업 계획 등을 공개하게 된다.
‘Smarter Decisions, Better Products’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양질의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정보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새롭게 출시한 제품 개발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의 신규 버전과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테크노매틱스(Tecnomatix)의 신규 버전을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모바일 환경에서의 PLM을 지원하는 팀센터 모빌리티(Teamcenter Mobility)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모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HP,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전략적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해 PLM은 물론, CAD/CAM/CAE/DM 등의 전반에 걸친 토탈 솔루션 제시와 함께 수십 여 개의 부스 전시를 통해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의 특별 행사로 NX 신규 버전 출시 기념 ‘대학생 NX 모델링 경진대회’가 부대 행사로 개최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관이 가능하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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