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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앞줄 가운데)과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열린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4일 ‘2019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한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돼 금연·흡연 예방 캠페인과 학생·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흡연예방교육에 참가한다.

이날 발대식은 금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 흡연은 성장과정 학생들에게 매우 위해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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