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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마 새얼굴, 토니 조교사 데뷔전 준우승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03 14:50 KRD7
#토니 #마사회 #김낙순 #최강신기 #머니캠프

프랑스서 10년간 조교사 경험

NSP통신-토니 쟝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 (한국마사회)
토니 쟝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에 새로운 외국인 조교사 ‘토니 쟝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44세·30조)’가 서울 제5경주 데뷔전에 ‘최강신기’와 준우승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토니는 프랑스에서 지난 2009년 조교사로 데뷔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지난해 프랑스더비(GI)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로 한국에서는 30조를 이끌며 ‘머니캠프·신기파랑’ 등 9두의 훈련을 담당했다.

한국과 비슷한 모래주 경험이 있어 한국 경마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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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최근 한국 경마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고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며 “빠른 시일 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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