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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곽상동)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신규 및 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배 공무원과 공직경험을 나누며 멘토-멘티로 관계를 형성해 후배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직장협의회의 복지제도 및 주요사업 소개와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레크리에이션 및 힐링타임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선배 공무원은 후배 공무원들과 세대 간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공직생활 및 업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멘토가 생기면서 그 두려움이 덜해진 듯하며 선배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동 회장은 “성주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신규 및 전입공무원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앞으로도 신규 및 전입공무원들이 잘 적응하고 직무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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