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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박진영·보아, ‘K팝 스타’ 심사위원 빅3 드디어 ‘한 자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1-08 12: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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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 세계 공략에 나서게될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초특급 심사위원 빅3인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가 심사위원 출격을 위해 설레고 긴장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일산의 한 중식당에서 ‘K팝 스타’ 3차 예선 심사위원으로 나서기 위해 회동했다.

이 날 세 사람의 만남은 그동안 단 한차례도 한 자리에 모여본 적 없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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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임에서 처음 서먹함을 잊고 ‘K팝 스타’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 소소한 담소 등을 함께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한층 친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 장소에는 또 깜짝 손님으로 ‘K팝 스타’ MC인 윤도현이 등장해 심사위원들과 친근감을 과시하며, 다 같이 파이팅을 외치는 등 의욕충만한 열의로 ‘K팝 스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심사위원 3인방은 처음 ‘K팝 스타’ 3차 예선 오디션장을 찾아 데뷔 전 오디션에서 낙방했던 자신들의 실제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생생한 심사평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궈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개성 있는 날카로운 심사가 좋은 궁합을 발휘하며 옥석을 갈라내고 있다”며 “실력파 참가자들이 많아 경쟁이 매우 뜨겁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K팝 스타’를 최고의 오디션 서바이벌로 이끌 것이다”고 프로그램 성공을 예견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SM, YG, JYP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로 이어지는 ‘초특급 빅3 심사위원 군단’의 출격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현재 ‘K팝 스타’는 3차 오디션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고, 부상으로는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K팝 스타’는 오는 1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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