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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공대 청암 학술정보관 503호에서 베이비부머세대 및 경력단절여성 등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여성·시니어 생활과학교실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포항시와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신중년(베이비부머세대)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임경순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가이드 실무의 이해, 과학문화시설의 다양한 이론교육 및 컨텐츠 해설 교육, 현장탐방 등 과학전문 가이드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지역 사회를 위한 생활과학교실 강사 등으로 전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대학 등과 협업을 통해 2019년 내일&내일 지원사업과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커피전문점 양성과정 카페창업과정(포항대학교), 요양 보호사 양성과정(선린대학교), 치매 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위덕대학교), 생애전반 커리어 플래너 양성과정(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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