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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오는 28·29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기로 했던 ‘제5회 화성시도시농업박람회’를 전면 취소했다.

화성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산으로 시민 인전·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농업모델을 공유해 도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화성시곤충연구회의 곤충페스티벌과 도시농업박람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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