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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인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와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소매유통 시장 영업 확대를 위해 상호 보완적 업무협력을 내용으로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매유통 솔루션에 대한 내부 교육을 공동 실시하고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SAS코리아와 한국후지쯔는 영업망 결합을 통해 신규 고객 발굴과 매출 확대 등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환 SAS코리아 상무는 “소매유통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판매시점관리(POS) 데이터의 활용이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는 소매유통 시장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되며 분석 기능을 토대로 구축된 다양한 SAS유통 솔루션과 고객 관리(CRM), 수요 예측 관련 솔루션 등이 양사의 영업 전략에 있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