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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자·시민 권리 찾기' 이동상담 실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09-16 16: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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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 비정규직 지원센터(센터장 정상만)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하반기 노동자·시민 권리 찾기를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상담은 지역의 아르바이트, 계약직, 임시직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사업주의 부당한 대우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동상담에는 노무사와 전문 상담요원이 배치되며 구터미널 인근과 송악읍 부곡공단 내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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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터미널 일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 총 4회,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서는 오는 19일부터 개천절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3회 운영한다.

정상만 센터장은 “이번 이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법적 권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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