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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겸 모델 이수린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수린이 첫 번째 싱글앨범 ‘첫눈에’를 1일 공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수린의 데뷔곡 ‘첫눈에’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여자의 마음을 그린 러브송으로, 톡톡 튀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뿐만 아니라 중독성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첫눈에’의 뮤직비디오는 이수린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해 유치원의 남여 선생님과 남여 유치원생들의 이성간 깜찍한 사랑과 질투를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수린은 “연극, 마당놀이, 모델 활동 등을 통해 쌓아온 경험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우 뿐만아니라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수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4cm, 45kg의 가녀린 몸매의 이수린은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를 졸업하고,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It's double’, 마당놀이 ‘신 춘향전’ 등에 출연해 왔다. 현재 의류 CF 모델로도 활동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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