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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진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측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시부야 O-EAST에서 ‘걸스데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걸스데이 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걸스데이의 일본 콘서트를 강력히 요청해와 결정한 것이라는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걸스데이의 본격적인 일본 첫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일본내 공연기획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 계약 진행은 별도로 진행해 조율중에 있어 빠른시일내에 마무리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월간 방문 사용자 약 1956만을 거느린 일본 거대 블로그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진행한 ‘당신이 주목하고 있는 제2세대 K-POP 걸즈 유닛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32.3%(1402표)를 얻어 티아라(30.5%, 1327표)와 f(x)(26.4%,1146표)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日 블로그(music.biglobe.ne.jp/special/k-pop/index.html#vote) 캡쳐)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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