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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과 4일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에 참가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마음 워크숍은 선진 농업현장 견학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으로 안성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의 활동 내실화를 실현하고 안성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실시됐다. 국제웃음치료협회 최은미 강사의 “농부의 지혜에서 배우는 행복한 성공” 강의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을 통한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천리포 수목원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를 견학했다.

우석제 시장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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