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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 판타스틱 시티 전시. (수원시미술관사업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이 추석 연휴 동안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아이파크미술관)·아트스페이스 광교(아트스페이스)를 무료 개방한다.

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기획 전시 ‘셩: 판타스틱 시티’ ‘재-분류: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 ‘人-공존하는 공간’이 무료로 열린다.

셩: 판타스틱 시티는 18세기 조선사회 상업적 번영, 급속한 사회 변화, 기술 발달을 보여주는 건축물인 수원화성과 축조를 지휘한 정조의 혁신성을 동시대 작가 10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시다.

人-공존하는 공간은 이대송·최은혜 작가가 참여해 아이파크미술관 건물 모티브인 사선에서 조형의 미를 찾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존 공간을 표현한 전시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세 개 전시 방문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셩: 판타스틱 시티 기념품인 ‘유리잔 마셩’을 제공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생활 속 익숙한 소재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최정화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 ‘최정화, 잡화雜貨’ 전시가 열린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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