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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소속’ 원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21 0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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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추성훈(44) 데뷔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아시아 격투기 단체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e스포츠 진출에 나선다.

원챔피언십은 종합격투기뿐 아니라 킥복싱과 무에타이도 포괄한다. 경기만 여는 것이 아니라 종목과 체급을 세분하여 챔피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기념해 5일 철권(TEKKEN), 6일에는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 게임 유명 선수를 초청해 이벤트 대전을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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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은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 최강자 9명씩을 초대하여 3인 1팀 방식으로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는 한국 대중도 잘 아는 격투 게임이다.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홍보하는 e스포츠 종목으로 매우 적합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원챔피언십은 ‘도타2’ 세계대회도 개최한다. 2019년 12월 20~22일 싱가포르, 2020년 4월 17~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계 최정상급 e스포츠 팀들이 상금 50만 달러(약 6억원)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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